IP나래 프로그램 통해 개발 ‘ZONE HSS1’, 세계 시장서 기술력 입증
이미지 확대보기CES 최고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가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를 앞두고, 기술력과 혁신성이 뛰어난 제품에 수여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번에 수상한 제품인 시티바이브의 ‘ZONE HSS1’은 경기지식재산센터의 IP나래 지원사업을 통해 지식재산(IP) 전략 수립 및 기술개발을 추진한 성과물이다.
이번 수상은 경기지식재산센터가 지원한 기업이 기술력과 혁신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ZONE HSS1’은 기존 스마트 안경의 배터리 수명, 다중 사용자 지원 및 개인정보 보호 한계를 극복하도록 설계된, 생성형 대규모 멀티모달 모델을 위한 웨어러블 AI 인터페이스이다.
정진수 경기TP 원장은 “이번 CES 최고혁신상 수상은 경기TP를 통한 지식재산 지원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용될 수 있음을 입증한 쾌거”라며, “앞으로도 도내 중소·벤처기업이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세계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전략적인 지식재산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CES 2026’은 내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네바다주 라브베이거스에서 ‘모든 것에 AI가, 모든 곳에 양자가(AI in Everything, Quantum Everywhere)’를 주제로 열린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