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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

기장군 도서관 지혜학교, 노벨의 문학에서 지혜 배운다
2025년 도서관 지혜학교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안내 포스터. 자료=부산 기장군이미지 확대보기
2025년 도서관 지혜학교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안내 포스터. 자료=부산 기장군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5년 도서관 지혜학교 ‘길 위의 인문학’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공모 사업이다.

이번 군 도서관 ‘지혜학교’에서는 인문주제와 관련해 대학 교양 수준의 내용을 제공하는 과정으로 ‘노벨의 문학에서 지혜를 배우다’가 선정됐다.

강연과 인문 자원 체험⋅탐방을 결합한 과정인 ‘길 위의 인문학’은 ‘피란수도 부산의 문화·예술(포화 속에 피어난 부산문화)’ 프로그램이다.
널리 알려진 노벨상 작가들의 주요 작품들을 함께 읽으며 인문학과 철학적 사유를 가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도서관을 거점으로 참여자들이 인문학을 통해 소통하고 자신의 삶을 성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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