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중골프장협회(회장 임기주) 소속 회원사들의 서비스가 '확' 달라질 전망이다.
협회는 23일 서울 양재동 협회 사무실에서 교보생명주식회사와 대중골프장 서비스 능력 향상 교육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따른 것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교보생명은 대중골프장 종사원들의 고객응대 마음과 자세, 내용 향상을 위한 전문지식을 교육하는 동시에 임직원들의 행복한 미래 건설을 위한 자산관리 세미나 무상실시 등 상호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제반 사항의 교류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대중골프장협회 임기주 회장은 업무협약 체결 관련 “골프인구 500만 시대를 맞아 상황별 서비스 능력 향상과 대중골프장 종사자들의 미래 설계를 위한 교육이 매우 중요하게 되었다"며 "고객 감동을 위한 품격 있는 서비스는 골프를 많은 국민들이 좀 더 쉽게 접근하고 즐겨하는 체육활동으로 발전하는데 꼭 필요한 사항"이라고 밝혔다. 이어 임 회장은 "교보생명의 다윈(DA-Win)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골프장 업계의 고객응대 능력이 우리나라 서비스산업 선두주자로 발전하기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