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7분께 서울시 동작구에 소재한 서울공업고등학교 도서관에서 이 학교 시설관리실 소속 공무원 A(48)씨가 3층 외벽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점검하던 중 8.6m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
서울공고는 공립 학교로, 이 경우 중대재해처벌법상 사업주·경영책임자가 서울시교육감이라고 노동부는 설명했다.
노동부는 정확한 사고 원인과 중대재해처벌법·산업안전보건법 등의 위반 여부도 조사하고 있다.
김희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euyil@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