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22일 미국에 로보틱스 등 미래 먹거리 산업 분야에 50억달러(약 6조3000억원)를 추가로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이 투자하겠다고 밝힌 분야는 로보틱스와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자율주행 소프트웨어(SW), 인공지능(AI) 등이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전날 미국 조지아 주에 6조3000억원을 투자해 전기차 전용 공장과 배터리셀 공장 등 전기차 생산 거점을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