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재선에 도전한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특례시장 후보가 특례시에 걸맞는 3개 구청별 균형발전에 대한 핵심 공약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기흥구는 플랫폼시티의 차질없는 추진과 함께 신갈 오거리 고층 랜드마크 복합개발 계획은 개발이익에 대한 투기세력을 원천봉쇄하고 공공이익 환원이 될 수 있도록 약속했다. 덧붙여 고층 랜드마크 복합개발을 통해 기존의 이미지를 완전히 탈바꿈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개발이익은 기흥호수 주변을 시민의 힐링공간으로 조성하고, 용인문화예술의전당을 설립해 친환경생태문화도시로 만들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수지구는 기존의 콘크리트 아파트 숲에서 벗어나 뉴욕의 맨해튼 센트럴파크에 버금가는 녹지 공원을 조성해 녹색도시로 탈바꿈시키고, 5대 하천과 4대 공원을 이은 23 KM 도심 속 녹지축을 만들어 시민들의 힐링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끝으로 백군기 후보는 “재선에 당선되면 처인구와 기흥구에 거점별 개발 계획을 세워 새로운 용인 발전의 축을 만들고,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수지구는 녹색 도시로 변화시키는데 혼심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