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산림청, 세계산림총회 약 8억 규모 임산물 수출계약 체결

박은식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 세계산림총회를 통해 우리나라 임산물 인지도가 정착되고 수출이 더욱 확대되는 계기 되길

이도희 기자

기사입력 : 2022-05-18 14:51

산림청은 지난 5월2일부터 6일까지 열린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에서 수출임산물 홍보관과 현장 수출상담회 운영을 통해 약 8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산림청이미지 확대보기
산림청은 지난 5월2일부터 6일까지 열린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에서 수출임산물 홍보관과 현장 수출상담회 운영을 통해 약 8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산림청
산림청은 지난 5월2일부터 6일까지 열린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에서 수출임산물 홍보관과 현장 수출상담회 운영을 통해 약 8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수출임산물 홍보관은 한국의 주요 수출임산물(밤, 감, 표고버섯, 대추, 건강임산물, 분재, 조경수) 수출협의회가 산림청과 협력해 운영했다.한국 임산물의 우수성을 세계 산림 관계자들에게 홍보하고 새로운 수요층을 창출하는 등 해외 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진행했다.
세계산림총회에 방문한 각국 참석자들은 임산물 홍보관을 찾아 주요임산물을 직접 맛보고 한국의 임산물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드러냈다.

홍보관에 우수 수출기업 14곳과 벨기에, 일본 등 5개국 해외 구매자(바이어) 10개사 등이 참가했으며, 현장에서 총 10회의 수출 상담을 통해 약 100만 달러 규모의 상담 성과를 거뒀고, 63만달러(한화 약 8억원)의 실제 계약이 이뤄졌다.

산림청은 계약과 상담 성과를 낸 수출업체에 대해 안전성지원을 위해 해외 구매자(바이어) 초청, 수출임산물의 해외 물류센터 이용, 해외인증, 이력관리 등 후속 지원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박은식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세계산림총회를 통해 이미 인기를 끌고 있는 우리나라 임산물 인지도가 정착되고 수출이 더욱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임산물 품목별 수출협의회와 긴밀히 협조해 수출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
혼다 신형 CR-V와 파일럿, 캠핑에 어울리는 차는?
운전 베터랑 아나운서들의 리뷰 대결 골프 GTI vs. TDI 승자는?
아우디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RS e-트론 GT
아우디 e-tron GT vs. 아이오닉 5 N 비교할 수 있을까?
이번엔 더 무서운 차 끌고 나왔다! 벤츠 E 300 4MATIC AMG Line
국내 1, 2위 다투는 수입차, 벤츠 E와 BMW 5 전격 비교
숨은 진주 같은 차, 링컨 노틸러스 ... "여긴 자동차 극장인가?"
가장 현실적인 드림카, 벤츠 디 올-뉴 CLE 450 4MATIC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