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3만407명···전일比 3465명↓

화요일인 17일 오후 9시 기준 전국에서 3만40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동시간대 기준으로 전날인 16일 3만3872명보다는 3465명, 1주 전인 10일 4만2395명에 비해 1만1988명이 감소했다.
지역별로 경기 7381명, 서울 5043명, 인천 1344명 등 수도권에서 1만3768명(45.3%)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모두 1만6639명(54.7%)이 발생했다. 경북 2279명, 경남 1929명, 대구 1462명, 충남 1384명, 강원 1359명, 전북 1250명, 전남 1209명, 부산 1207명, 충북 1105명, 대전 1026명, 광주 887명, 울산 856명, 제주 389명, 세종 297명 순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는 3시간여 남은 만큼 18일 0시 기준 최종 확진자 수는 이보다 많아질 전망이다.

앞서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5117명으로, 1주 전인 10일 4만9933명보다 1만4816명이 줄었다.

이종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zzongy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