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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CC로 주말나들이를~"...'골프축제' GS칼텍스 매경오픈...경품 및 바비큐 파티

-5~8일 남서울CC

안성찬 대기자

기사입력 : 2022-05-06 11:10

매경오픈 첫날 갤러리가 몰려든 1번홀 풍경. 사진=KPGA 민수용 포토이미지 확대보기
매경오픈 첫날 갤러리가 몰려든 1번홀 풍경. 사진=KPGA 민수용 포토
이번 주말(7, 8일)에 특별한 약속이 없으면 가족 주말 나들이로 경기 분당의 남서울 컨트리클럽으로 발길을 돌려보자.

국내 남자 선수들이 명품 샷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데다 야외에서 열리는 바비큐 파티에도 참석해 별미를 맛볼 수 있다.
특히, 남서울CC는 30만평이나 되는 넓은 대지에 꽃들이 만발해 푸른 잔디를 걸으며 가족과 함께 힐링을 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남서울CC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이자 아시안 투어인 GS 칼텍스 제41회 매경오픈 골프 대회(총상금 12억원)가 열리고 있다.

이 대회는 비단 국내 선수 뿐 아니라 아시아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한국선수들과 샷 대결을 벌인다.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로 인해 갤러리 입장도 되지 않았고, 외국선수들도 출전하지 못했다.

코로나 거리두기가 풀리면서 이제 마음껏 골프를 즐길 수 있다. 5일 어린이 날에 무려 5000여명이 몰려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들의 샷을 감상하며 응원을 했다.
이 대회는 갤러리가 가장 많이 몰리는 '골프축제'다. 분당구에 자리잡아 서울 강남을 비롯해 분당, 판교, 수원, 용인 등과 지척이고 교통이 편리하다. 수도권 골프마니아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 때문에 '구름관중'이 몰린다.

작년 챔피언 허인회(35·금강주택)와 이 대회 3승을 노리는 이태희(38·OK저축은행), 올 시즌 개막전 챔피언 박상현(39·동아오츠카)이 한조를 이뤄 티 오프한 1번 홀 티박스에만 1000여 명이 몰렸다.

매일경제, MBN, GS칼텍스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매일 경품 추첨을 통해 드라이버, 퍼터 등 골프용품을 제공한다.

남서울CC에 가기도 쉽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편이 좋다. 신분당선이나 수인·분당선 지하철을 이용하면 된다. 정자역 1번 출구에서 골프장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2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매경오픈

매일경제신문사가 주최하는 GS칼텍스 매경오픈은 1982년 첫 대회부터 지금까지 국제 대회로 열리고 있다. 첫 대회 때 미국과 일본 등 13개국 선수들이 출전해 아시아서키트, 아시안투어, 원아시아투어로 열렸다. 2018년 아시안투어로 복귀해 대한골프협회(KGA)와 함께 대회를 열고 있다. 지난해까지 외국인 선수의 우승은 13차례였다. 초대 챔피언은 재일교표 김주헌이 아마추어로 출전해 우승했다. 이후 7년 연속 대만, 필리핀 선수들이 우승컵을 가져갔다. 이후 2004년 레이크사이드에서 열린 대회에서 마크 캘커베키아(미국)가 우승한 뒤 외국 선수 우승의 흐름은 끊어졌다. 2005년 이후 한국선수가 17년째 우승을 이어가고 있다.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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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찬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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