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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 코스트코 청라점 2023년 하반기 오픈

신규 일자리 창출, 생활 편의 개선

최재민 기자

기사입력 : 2021-12-23 15:47

코스트코 청라점 위치도 [사진=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미지 확대보기
코스트코 청라점 위치도 [사진=인천경제자유구역청]
"주민생활 편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할 코스트코 청라점 건립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코스트코코리아가 청라 사업부지의 개발사업 시행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코스트코 청라점을 건립하기로 했다고 23ㅇ릴 밝혔다.

인천경제청, LH, ㈜코스트코코리아는 2019년 10월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상권 분석과 지질조사, 코스트코 미국 본사와의 협의 등 긴밀한 협조와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이번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코스트코코리아는 앞으로 서구 청라동의 투자유치용지에 약 900억원 규모를 투자, 내년 토지매매계약 체결을 거쳐 착공, 오는 2023년 하반기 준공 및 오픈이 목표”라고 했다.

코스트코 청라점 개점 시 2백여 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고 청라 주민들의 생활 편의가 향상화 될 것이며, 청라 유동인구를 증가시켜 주변 상권 활성화 등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스트코는 회원제로 운영되며 전 세계에 824개 매장을 갖고 있고 1억 1100만명 이상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6개 매장이 운영 중이며 국내 회원이 190만명을 넘어섰다.

또 ㈜코스트코코리아는 “인구 규모 대비 청라 주민들의 구매력과 생활수준, 그리고 국제도시 청라의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아 청라에 국내 최초의 미국식 표준형 매장 출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 2023년 하반기에 코스트코 청라점을 개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청라 주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글로벌 유통기업인 코스트코의 청라점이 차질 없이 오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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