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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하루 만에 전 세계 넷플릭스 1위…'오징어 게임'보다 7일 빨라

이보라 기자

기사입력 : 2021-11-21 11:42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 스틸컷. 사진=넷플릭스이미지 확대보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이 공개 첫날 전 세계 넷플릭스 순위 1위에 올랐다.

넷플릭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 따르면 지난 19일 공개된 ‘지옥’은 24시간 시청률이 반영된 첫 차트에 1위로 입성했다. 이는 한국 넷플릭스 드라마 사상 처음이다. ‘오징어 게임’은 8일 만에 1위를 기록했다. 그동안 1위를 지켰던 ‘오징어 게임’은 2위를 기록했다.
‘지옥’은 한국을 포함해 바하마, 바레인, 벨기에, 홍콩, 인도네시아, 자메이카, 쿠웨이트, 말레이시아, 멕시코, 모로코, 나이지리아, 필리핀, 폴란드, 카타르, 루마니아,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남아공, 태국, 베트남 등 24개국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프랑스와 인도 등에선 2위, 미국과 독일 등에선 3위를 기록 중이다.

190개국에 공개된 ‘지옥’은 호러 스릴러 판타지 드라마다.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총 6회로 제작된 드라마는 두 개의 이야기가 절반씩 나뉘어 전개된다. 3회까지는 초자연적인 현상으로 인해 무너져가는 인간 세상에서 벌어지는 갈등을 그렸다면 4회부터는 무너진 세상에서도 믿음을 지켜가려는 인간의 의지를 보여준다.

‘지옥’의 원작인 동명의 웹툰은 최규석 작가가 그림을 그렸고, 연상호 감독이 스토리 집필을 맡아 웹툰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웹툰에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이 넷플릭스 ‘지옥’의 공동각본을 맡았고, 연상호 감독이 연출을 맡아 웹툰의 세계관을 더욱 확장시켰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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