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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유재석 이준익, 대상 수상…'펜트하우스' 김소연 최우수연기상 수상

김성은 기자

기사입력 : 2021-05-14 08:15

개그맨 출신 방송인 유재석과 영화 '자산어보'의 이준익 감독이 지난 13일 개최된 '제 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개그맨 출신 방송인 유재석과 영화 '자산어보'의 이준익 감독이 지난 13일 개최된 '제 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뉴시스
개그맨 유재석과 영화 '자산어보'의 이준익 감독이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3일 경기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유재석과 이준익 감독은 각각 TV 부문과 영화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사회는 개그맨 신동엽과 가수 겸 배우 수지가 MC를 맡았다.

유재석은 지난해 이 시상식에서 TV 부문 남자 예능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 TV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우재석은 MBC TV '놀면 뭐하니?',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SBS TV '런닝맨' 등에서 활약했다.

이준익 감독은 지난 3월 개봉한 설경구·변요한 주연의 사극 영화 '자산어보'로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JTBC 드라마 '괴물'은 3관왕에 올랐다. TV 부문 드라마 작품상을 비롯해 주연 신하균이 TV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 대본을 집필한 김수진 작가가 TV 부문 극본상을 수상했다.
TV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은 '펜트하우스'의 김소연, TV 부문 남녀 예능상은 이승기와 장도연에게 각각 돌아갔다.

영화 부문의 작품상은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 받았고, 감독상은 '소리도 없이'의 홍의정이 차지했다. 남녀 최우수연기상은 '소리도 없이'의 유아인, '콜'의 전종서가 각각 수상했다.

연극 부문은 고(故) 이은용 작가·구자혜 연출의 '우린 농담이(아니)야'가 대상격인 백상연극상과 남자연기상(최순진)을 수상했다.

한편, 최근 '사생활 논란'에 휘말린 배우 서예지는 팬 투표로 결정된 틱톡 인기상을 받았으나, 시상식엔 나타나지 않았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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