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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S-Oil, 8거래일째 상승…계속갈까?

김대성 연구소장

기사입력 : 2022-08-26 17:30

S-Oil은 주가가 8거래일째 상승행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정유업계의 복합정제마진이 빠르게 회복되면서 S-Oil의 수익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에 투자자들이 몰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S-Oil의 주가는 8월 26일 전일보다 1000원(0.95%) 오른 10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Oil의 주가는 오르고 있지만 거래량은 줄어들고 있는 모습이어서 주목되고 있습니다.
정유업계는 복합정제마진 개선과 함께 유럽의 가스 부족과 겨울철 난방 요인으로 수요가 증가할 전망입니다. 복합정제마진은 지난 7월말 배럴당 5 달러에서 15 달러 수준으로 올랐습니다.

S-Oil의 26일 주가는 연초인 1월 3일의 8만5900원에 비해 23.98% 상승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16.99% 떨어진 것에 비하면 하락장에서 상승폭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S-Oil은 올해 2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매출액이 11조4424억원, 영업이익이 1조7220억원, 당기순이익이 1조14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S-Oil의 연도별 실적은 급락한 후 지난해부터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S-Oil은 지난해 매출액이 27조4639억원, 영업이익이 2조1409억원, 당기순이익이 1조378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사진=글로벌이코노믹

S-Oil은 비교적 높은 현금배당성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1주당 3800원의 배당금을 지급했고 현금배당성향은 32.1%에 이릅니다. 액면가는 2500원입니다.

S-Oil의 최대주주는 아람코로 지분 63.41%를 갖고 있습니다. 아람코의 최대주주는 사우디아라비안 오일 컴퍼니입니다. S-Oil은 외국인의 비중이 82.16%, 소액주주의 비중이 35%입니다.

S-Oil은 지난 1년여간 외국인의 비중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국인의 비중은 지난해 8월 2일 77.82%에서 올해 8월 26일 82.16%로 1년여간 4.34%포인트 높아졌습니다.

기관은 지난 한달간 주식을 98만8000주를 순매수했습니다. 기관은 11거래일째 주식을 사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77만6000주를 팔았고 개인도 22만2000주를 순매도했습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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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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