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기대치를 넘는 주류 매출 증가에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16일 종가는 350원 오른 3만585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52주 최고가는 4만750원, 최저가는 2만7800원입니다.
하이트진로는 소주 매출액이 전년동기보다 9% 가량 증가하면서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맥주 매출액은 4% 가량 늘었습니다. 소주와 맥주 가격 인상으로 원가부담도 덜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하이트진로의 분기별 실적은 하락을 멈추고 상승하는 모습입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5837억원, 영업이익이 581억원, 당기순이익이 37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하이트진로의 최대주주는 하이트진로홀딩스로 지분 50.86%를 갖고 있고 하이트진로홀딩스의 최대주주는 박문덕 회장입니다. 외국인의 비중은 9.3%, 소액주주의 비중은 36%에 이릅니다.
지난 한달간 투자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69만7000주, 기관이 6만7000주를 각각 순매도했습니다. 외국인은 75만6000주를 순매수했습니다. 외국인은 사흘째 주식을 사들이고 있습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이미지 확대보기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