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CJ제일제당, 인플레 수혜 기대감에 주가 상승

10일 CJ제일제당의 주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CJ제일제당은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덕에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10일 종가는 2만3500원 오른 40만10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52주 최고가는 49만8500원, 최저가는 33만2000원입니다.
CJ제일제당은 원가 부담 가중에도 불구하고 판가 인상 효과로 실적이 개선됐습니다. CJ제일제당은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면서 평균판매단가를 개선해 인플레이션 최대 수혜주로 꼽힙니다.

CJ제일제당의 분기별 실적은 기복이 크지만 성장하는 모습입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6조9799억원, 영업이익이 4357억원, 당기순이익이 2479억원 이를 전망입니다.

CJ제일제당의 최대주주는 CJ로 지분 40.94%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CJ의 최대주주는 이재현 회장입니다. CJ제일제당은 외국인의 비중이 22.7%, 소액주주 비중이 45%에 달합니다.

지난 한달간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17만4000주를 순매도했습니다. 외국인이 3만주, 기관이 14만5000주를 각각 순매수했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15만여주로 전일보다 6.3배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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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