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효성화학, 업황 개선 전망에 주가 반등

20일 효성화학의 주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효성화학은 업황이 점차 개선될 전망에 주가가 반등했습니다. 20일 종가는 500원 오른 24만5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52주 최고가는 47만5000원, 최저가는 22만6000원입니다.
효성화학은 고마진의 특수가스 판매량이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공장의 정기보수로 인해 가동률이 저조했지만 1분기에는 영업이익이 흑자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효성화학은 분기별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으나 수익성은 주춤하는 모습입니다. 신한금융투자는 효성화학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이 7237억원, 영업이익이 52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효성화학의 최대주주는 효성으로 지분 20.17%를 갖고 있습니다. 효성의 최대주주는 조현준 회장입니다. 효성화학은 외국인의 비중이 7.3%, 소액주주 비중이 45%에 이르고 있습니다.

지난 한달간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6만2000주, 외국인이 1000주를 각각 순매수했습니다. 기관은 6만1000주를 순매도했습니다. 개인은 4월 1일부터 주식을 사들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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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