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취임 이후 현장 소통에 나선 우리 은행 이원덕 은행장이 총 95개 고객사, 119개 영업 그룹 전체를 돌았다.
23일 우리은행은 이원덕 행장이 전국을 돌면서 고객중심·현장경영 행보를 계속해 지난 22~23일 전행 우수직원과 함께 제주 영업그룹 방문을 끝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 행장은 "현장에서 200여명의 고객과 전체 영업 그룹을 방문하면서 우리은행의 최고경영자(CEO)는 나 한 사람이 아닌 현장에서 고객 중심 영업에 힘쓰는 모든 임직원이란 사실을 느꼈다"며 우수직원과 함께 동행하게 된 이유도 설명했다.
제주 영업 현장을 방문한 이원덕 행장은 고객 중심, 고객 동행의 의지를 담아 임직원과 사회공헌 활동에도 나섰다. 이 행장은 "모두가 함께하고, 모두와 같이 동행하는 은행으로서 고객의 행복한 금융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123년간 고객과 함께 걸어온 여정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