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정된 고객패널과 MZ패널은 활동기간 동안 고객 시각에서 삼성화재의 상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보고 그 결과를 가지고 개선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제시된 의견들은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실제 개선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고객패널제도는 삼성화재의 소비자 소통 활동 중 하나로 지난 2005년부터 손해보험 업계 최초로 도입해 운영해오고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다양한 고객패널제도를 통해 고객 관점으로 회사 업무를 살펴보고 반영해 소비자보호 측면의 업무프로세스 개선을 꾸준히 진행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소비자보호에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