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웰컴저축은행은 수재민 고객을 대상으로 원금상환을 최대 3개월까지 유예하고, 대출만기를 최대 6개월까지 연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초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화 되었을 때도 어려움을 겪던 자영업자 고객의 원리금 및 이자 상환유예에 나섰으며, 강원도 산불 등 재해구호를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은 바 있다.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웰컴저축은행은 수재민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민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ho63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