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는 유엔 산하기구인 UNGC가 운영하는 'ESG 멘토링 프로그램'에 공공기관 대상 '멘토'로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캠코는 지난 3월 UNGC의 'ESG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를 신청해 공공기관 그룹 내 '멘토'로 선정된 바 있다.
캠코는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7개의 멘티 기관들과 함께 오는 5월25일부터 연말까지 멘토링 세션과 성과공유 네트워킹 세션 등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ESG 관련 주요 이슈와 추진 방안 등에 대해 활발하게 공유 및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ESG경영은 다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노력해야 하는 문제"라며, "앞으로도 ESG 모범 사례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zzongy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