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콘텐츠 플랫폼으로 진화…CJ올리브영, 자체 매거진 제작한다

에디토리얼, 숏폼 등 형태로 제작…소통 확대 방침

송수연 기자

기사입력 : 2023-02-06 09:48

사진=CJ올리브영이미지 확대보기
사진=CJ올리브영
CJ올리브영이 모바일 앱(App)에 자체 매거진을 만들고, 콘텐츠 플랫폼으로 발돋움한다고 6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온라인몰에서의 고객 소통을 위해 올해부터 콘텐츠에 방점을 두고 채널 경쟁력 확대에 나선다. 고객들이 오프라인 매장에 드나들 듯, 온라인몰에서도 쇼핑 목적이 아니더라도 언제든지 방문해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여러 가지 테마별 콘텐츠를 한데 모아 잡지처럼 볼 수 있는 ‘매거진관’에서는 헬스와 뷰티,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뿐 아니라 올리브영의 핵심 고객인 MZ세대의 관심사까지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간결한 텍스트와 이미지를 기반으로 일상에서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에디토리얼과, 1분 내외의 짧은 영상인 △숏폼 형태로 구현했다. 또 올리브영 유튜브 채널인 ‘올영TV’ 인기 영상도 매거진관에서 시청 가능하다.

특히 올리브영은 자체 매거진을 통해 협력사와 고객간 접점 기회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자체적으로 홍보 활동이 쉽지 않은 중소 브랜드들이 상품과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장(場)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모바일 앱을 방문하는 많은 고객에게 편리한 쇼핑 서비스뿐만 아니라 흥미롭고 유익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소통을 확대할 방침이다. 지난해 12월 기준, 올리브영 모바일 앱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400만을 넘어선 바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고객들이 살게 없어도 언제든지 모바일 앱을 방문해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뷰티와 헬스,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뿐만 아니라 MZ세대가 관심있어 하는 모든 주제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플랫폼 경쟁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
혼다 신형 CR-V와 파일럿, 캠핑에 어울리는 차는?
운전 베터랑 아나운서들의 리뷰 대결 골프 GTI vs. TDI 승자는?
아우디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RS e-트론 GT
아우디 e-tron GT vs. 아이오닉 5 N 비교할 수 있을까?
이번엔 더 무서운 차 끌고 나왔다! 벤츠 E 300 4MATIC AMG Line
국내 1, 2위 다투는 수입차, 벤츠 E와 BMW 5 전격 비교
숨은 진주 같은 차, 링컨 노틸러스 ... "여긴 자동차 극장인가?"
가장 현실적인 드림카, 벤츠 디 올-뉴 CLE 450 4MATIC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