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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깅스 강자' 브랜드엑스, 헬스케어 사업 힘준다

28일 현대百과 헬스케어 MOU 협력, 신수종사업 기반 마련
고객경험 중심 체험프로그램 등 양사 협업 콘텐츠 개발 예정

안희진 기자

기사입력 : 2022-06-28 13:32

박희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부대표(오른쪽)와 박채훈 현대백화점 미래사업부 상무(왼쪽)가 28일 현대백화점 본사에서 헬스케어 콘텐츠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미지 확대보기
박희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부대표(오른쪽)와 박채훈 현대백화점 미래사업부 상무(왼쪽)가 28일 현대백화점 본사에서 헬스케어 콘텐츠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미디어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각자대표 이수연, 강민준)은 현대백화점과 헬스케어 콘텐츠 강화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박희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부대표, 이세라 마케팅그룹장, 박채훈 현대백화점 미래사업부 사업부장(상무), 신영섭 미래사업팀장(수석)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경험 중심의 헬스케어 공간 조성 △콘텐츠 및 체험프로그램 개발 △헬스케어 시장 선도를 위한 홍보 및 마케팅 협력 등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우선, 내년 상반기 내에 현대백화점과 함께 젝시믹스, 국민피티 등 자사의 브랜드와 서비스가 연계된 색다른 헬스케어 공간을 선보이며 고객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양사 모두 차세대 신수종사업으로 헬스케어 비즈니스를 주목하고 있는 만큼 관련 시장에서의 다양한 체험과 콘텐츠 개발을 위한 노력을 적극 전개할 방침이다.

박희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부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은 잠재고객들에게도 밀접하고 편리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양사의 업무협조와 시너지 효과로 헬스케어 시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박채훈 현대백화점 미래사업부 상무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헬스케어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이번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트렌디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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