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가 성인용 기저귀 브랜드 '메디프렌즈'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깨끗한나라는 기존 성인용 기저귀 제품 전체를 리뉴얼하면서 브랜드를 '메디프렌즈'와 '메디프렌즈 디럭스'로 이원화했다.
메디프렌즈는 요양시설 사용 특성을 고려한 결합형 특화 브랜드다. △속·겉기저귀 △위생매트 △물티슈 등 총 8개 제품이다.
메디프렌즈 디럭스는 흡수 속도·흡수량·착용감을 강화한 프리미엄 시니어케어 브랜드다.
속기저귀인 메디프렌즈·메디프렌즈 디럭스 일자형·라운드형 패드는 17cm 가량의 스피드 흡수홀이 소변을 빠르게 흡수한다. 다이아몬드 엠보 패턴은 피부에 닿는 면적을 줄여 피부 스트레스를 최소화했다.
겉기저귀 메디프렌즈 와이드매직·디럭스 와이드매직 에어는 두 개의 스피드 흡수홀과 4중 파워흡수층을 적용해 소변이 되묻어나지 않게 빠르게 흡수한다. 분리형 와이드매직 테이프는 벨크로 타입으로 여러번 탈부착이 가능하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시니어 시장에 맞게 기존 시니어 케어 라인를 전면 리뉴얼하고 신제품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중장년층과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제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도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bh75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