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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4회 연속 인정

진세노사이드 등 7개 분야 11개 시험법 전 세계 104개국에서 효력

김태형 기자

기사입력 : 2022-04-12 10:07

KGC인삼공사,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4회 연속 인정. 사진=KGC인삼공사이미지 확대보기
KGC인삼공사,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4회 연속 인정. 사진=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가 인삼 및 홍삼분야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국가인증기관인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4회 연속 인정받았다고 12일 밝혔다. 2010년 최초 인정 이후 4년 주기의 재평가에서 4번째 인정을 획득했다.

KGC인삼공사는 2016년에는 세계 최초로 '인삼 진세노사이드 성분' 분석에 대한 인정을 받은바 있다. 또 2020년 6월에는 인삼 진세노사이드 및 작물보호제 분석규격 추가와 식품 무기성분 분석에 대한 KOLAS 신규인정을 획득하기도 했다.
현재 KOLAS 공인시험성적서는 국제 상호인정협정(ILAC-MRA)에 104개국 105개 인정기구가 가입해 상대국의 공인성적서와 동등한 효력을 갖는다. 국내 홍삼의 해외 수출 시 인증받은 항목에 대해서 별도의 시험이나 제품인증을 다시 받지 않아도 된다.

KGC인삼공사는 지난해 11월부터 문서 및 현장 심사 평가 후 인정위원회의 최종심의를 거쳐 적합한 품질 시스템과 기술능력을 바탕으로 식품‧토양‧미생물 분야 403성분에 대한 시험능력이 있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주목할 만한 부분은 7개 분야 11개 규격 중 자체규격의 진세노사이드 분석법(KGCLI-20:2016)이 포함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KGC인삼공사 한국인삼연구원 박만수 원장은 "국제공인시험기관 재평가 인정은 정관장의 엄격한 품질관리가 세계적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를 토대로 체계적인 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홍삼 글로벌 시장 리더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h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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