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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서울시 구내식당서 '베러미트 샌드위치' 제공

대체육 브랜드 베러미트 햄 활용한 샌드위치 1700여명에게 선봬

안희진 기자

기사입력 : 2022-04-11 10:31

지난 8일 서울 중구 서울특별시청 구내식당에서 신세계푸드가 서울시 직원 1700여명에게 대체육 브랜드 베러미트의 콜드컷 슬라이스 햄을 제공했다. 사진=신세계푸드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8일 서울 중구 서울특별시청 구내식당에서 신세계푸드가 서울시 직원 1700여명에게 대체육 브랜드 베러미트의 콜드컷 슬라이스 햄을 제공했다. 사진=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가 공공기관 구내식당에서도 대체육 브랜드 ‘베러미트(Better Meat)’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지난 8일 서울 중구 서울특별시청 구내식당에서 서울시 직원 1700여명에게 베러미트의 대체육인 콜드컷 슬라이스 햄을 활용한 샌드위치를 제공했다. 이날 선보인 샌드위치는 올리브 치아바타 빵 사이에 베러미트 대체육 햄과 루꼴라, 토마토, 특제소스 등을 넣은 프리미엄 샌드위치이다.

아울러 서울시청 구내식당 내 기후환경 대응을 위한 홍보물을 설치해 대체육에 대한 가치를 알리는 활동도 펼쳤다.

앞서 신세계푸드는 지난해 7월 베러미트 출시 후 스타벅스, 웨스틴조선호텔, SK텔레콤, 아우디 등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대체육에 대한 취식 경험을 늘려왔다.

신세계푸드는 앞으로 서울시를 비롯해 다양한 기업과 단체를 대상으로 베러미트 대체육을 활용한 캠페인을 지속해서 펼쳐 대체육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알려나갈 예정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최근 대체육이 지향하는 사회적 가치를 공감하고 함께하려는 기업과 단체의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대체육을 접할 수 있도록 신제품을 개발하고 동시에 대체육을 통한 ESG경영으로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푸드는 지난해 7월 대체육 브랜드 베러미트를 론칭하고 첫 제품으로 샌드위치용 슬라이스 햄 콜드컷을 선보이며 국내 대체육 시장에 진출했다. 브랜드명 베러미트는 ‘고기보다 더 좋은 대체육으로 인류건강, 동물복지, 지구환경에 기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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