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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맨시티 과르디올라 감독 “데 브라위너 클럽 잔류 확신”…계약 연장 임박한 듯

김경수 편집위원

기사입력 : 2021-01-07 00:15

맨체스터 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클럽 잔류에 대해 자신감을 표명한 MF 케빈 데 브라위너.이미지 확대보기
맨체스터 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클럽 잔류에 대해 자신감을 표명한 MF 케빈 데 브라위너.

계약 연장이 임박했다는 소문이 나도는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케빈 데 브라위너에 대해 주제프 과르디올라 감독이 잔류에 자신감을 보였다. 2015년 8월 볼프스부르크에서 가입한 데 브라위너는 2018년 1월에 새롭게 5년 계약에 서명했다.

입단 이후 현재까지 중원의 사령탑으로 활약하며 5시즌 반 동안 공식전 239경기에서 59골 100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엔 영국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선수’에 선출되는 등 눈부신 공을 세웠다. 그런 데 브라위너에 대해 클럽은 신계약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과 ‘가디언’에 따르면 현행 계약을 2년 연장한 2025년까지의 계약에서 현행 주급 30만 파운드(약 4억4,562만 원)에서 소폭 인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새로운 계약 체결이 코앞에 다가온 가운데 과르디올라 감독은 ‘스카이스포츠’에 “그가 잔류할 것을 확신한다. 동시에 이 과정을 존중해야 한다”며 “나는 (단장) 치키(베리히스타인)와 이야기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모른다. 다만 그는 우리가 데 브라위너를 필요로 한다는 것을 알 것이다. 축구 선수로서 뿐만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도 클럽에 중요하다. 최종적으로는 그가 결정하겠지만, 모든 일이 잘 되겠지”라며 잔류를 자신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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