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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과르디올라 “토트넘 이번 시즌 우승 후보 분명…하지만 막판 대혼전 불가피”

김경수 편집위원

기사입력 : 2020-11-24 00:01

한국시각 22일 열린 프리미어 9라운드에소 토트넘에 완패한 이후 무리뉴 감독과 악수하고 있는 과르디올라 감독.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시각 22일 열린 프리미어 9라운드에소 토트넘에 완패한 이후 무리뉴 감독과 악수하고 있는 과르디올라 감독.

맨체스터 시티의 조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현시점에서 토트넘이 가장 유력한 프리미어리그 우승 후보라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영향으로 프리시즌이 극단적으로 단축되고 과밀일정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2020-21시즌. 지난 시즌 챔피언 리버풀과 과르디올라 감독 아래 상승세를 타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의 2강으로 여겨졌던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가 초반부터 돌풍을 일으키는 등 혼전이 계속되고 있다.

한국시각 22일 경기에서 개막전 패배 이후 리그 무패 행진을 이어온 토트넘과 맞붙은 맨체스터 시티의 과르디올라 감독은 0-2로 패한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들이 리그 1위다. 현시점에서 이들이 우승 후보인 것은 분명하다”고 무리뉴 감독의 토트넘을 치켜세웠다.

이어 “물론 아직 경기가 많이 남아 있고 아직 까지는 승점 8포인트를 내준 데 불과하며 경기 소화도 한 게임 적게 치렀다. 하지만 우리 위에는 많은 팀이 있다. 연승를 시작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승이 가능하지 않다는 것도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동안 8경기에서 불과 10골에 불과한 득점력 부족을 한탄한 그는 “첫해는 첼시의 해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초반엔 매우 타이트했지만, 마지막엔 이들이 어드밴티지를 잡았다. 이듬해와 3년 차, 4년 차에 맨시티가 두 번, 리버풀이 한 번 우승했을 때는 아주 명백한 시즌이었다. 올해는 (자신이 취임 후) 역대 가장 치열한 싸움이 될 것으로 느끼고 있다”며 타이틀 레이스가 혼전일 것을 예상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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