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 및 동종 세포치료제 2종 개발 추진… 난소 기능 보존 목적
가임기 연장·조기 폐경 예방, 저출산 해법 및 여성 건강 증진 모색
글로벌 역노화 시장 확대 맞춰 세포 치료·엑소좀 영역 사업화 다각화
가임기 연장·조기 폐경 예방, 저출산 해법 및 여성 건강 증진 모색
글로벌 역노화 시장 확대 맞춰 세포 치료·엑소좀 영역 사업화 다각화
이미지 확대보기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바이오기업 차바이오텍은 조기난소부전 등 난치성 질환을 겨냥해 난소 생체시계를 연장하는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 확충에 나섰다.
현재 개발 중인 치료제는 자가 세포 기반의 'CHAUM-101'과 동종 세포를 활용한 'CHAMSC-201' 2종이다. 회사 측은 해당 파이프라인을 통해 난소 기능을 보존하고 가임 가능 기간을 늘림으로써 조기 폐경을 방지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노화 지연을 넘어 여성의 건강 수명 확보와 출산율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차바이오텍은 다양한 세포군을 보유한 라이브러리 및 세포치료제 연구 개발 자산을 기반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앞서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대규모 국책 과제 사업자로 선정되며 세포 분야 인프라 구축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저출산 문제 극복과 여성의 건강 수명 증진에 기여 전망
해외 시장 진출 및 항노화 응용 분야 확장도 병행하고 있다. 일본 현지 의료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통해 환자 맞춤형 재생의료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세포 배양 부산물인 엑소좀(세포외 소포체)을 이용한 탈모 개선제 및 기능성 코스메틱 연구 등 바이오 응용 사업군도 다변화하는 중이다.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전 세계 역노화 시장은 향후 10년 내 수백억 달러 규모에서 두 배 가까이 팽창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전문가들은 세포 기반 항노화 기술이 상용화되기 위해서는 향후 정밀한 임상시험을 통한 안전성 검증과 객관적인 치료 효능 입증이 핵심 과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성원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inner5858@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