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스포츠 24] 맨유 솔샤르 감독 “포그바는 리그 최고선수…부상에서 복귀할 날 고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같은 팀에 소속된 프랑스 대표 미드필더 폴 포그바에 대해 부상이탈에서 돌아오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29일(현지시간)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이 전했다.

포그바는 현재 발목수술을 거쳐 깁스를 착용하고 있으며 복귀시기 전망은 아직 서지 않았다. 취재에 응한 솔샤르 감독은 이번 시즌 공식전에서 8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는 이 선수에 대해 “올 시즌 폴은 부상이 많아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는 큰 경기장에서의 플레이를 갈망하고 있다”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 단계에서는 솔직히 복귀시기를 가늠하기 어렵다. 하지만 그 자신은 정말로 플레이 하는 것을 좋아하며 경기뿐 아니라 훈련도 마음속 깊이 즐기고 있다”고 말하고 “그의 부상에 실망하는 부분이 있다. 하지만 지금도 폴의 능력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정상급 선수다.그가 돌아올 때를 기대하고 있을게."

현재 프리미어 리그에서 5위에 머무르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향후 포그바을 맞아 상위로 부상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