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뉴욕증시 상승마감 했지만… 다우지수 불안불안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5000명 돌파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가 0.66%↑상승 마감 했다.

다우지수는 그러나 막판에 하락세를 보여 뒤끝이 허전한 상황이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5000명을 돌파 했다는 소식에 다우지수는 막판 하락새로 돌아섰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진자 추이를 주시하면서 상승 출발했다.

시장은 신종 코로나로 인해 발생하는 이른바 '우한 폐렴' 사태와 주요 경제 지표, 기업 실적 등을 주시하고 있다.

다우지수는 전일 낙폭이 컸던 만큼 그 낙폭을 일부 회복하는 흐름이다.
뉴욕증시에서는 폐렴 확산에 대한 우려는 지속되고 있다.

폐렴으로 인한 사망자가 100명을 넘어섰고, 감염자는 4천 명을 훌쩍 뛰어넘었다.

중국 당국은 인구 이동 억제를 위해 춘제 연휴를 연장하는 등 비상 대응책을 내놓고 있다.

미국이 중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여행 재고'로 올렸다.

연준 FOMC는 30일 결과를 발표한다. .

전미주택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전년 대비로는 3.5% 상승했다. 주택 가격 상승세가 재차 확인됐다.

상무부는 12월 내구재수주 실적이 전월 대비 2.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자본재 수주는 12월에 전월 대비 0.9% 감소했다.

유럽 주요국 증시도 강세다. 범유럽지수인 Stoxx 600지수는 0.4% 올랐다.

국제유가는 하락했다. 3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0.17% 하락한 53.07달러에, 브렌트유는 0.62% 내린 58.95달러에 움직였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1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12.7% 반영했다.

유럽증시에서 영국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93% 오른 7,480.69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증시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도 0.90% 상승한 13,323.69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1.07% 오른 5,925.82로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1.13% 오른 3,719.22로 종료했다.

시장은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우한 폐렴' 사태와 주요 경제 지표, 기업 실적 등을 주시했다.

뉴욕증시 다우지수 마감시세
Stock Market Overview

Index Value Change Net / %

NASDAQ 9269.68

130.37 ▲ 1.43%

NASDAQ-100 (NDX) 9090.93

138.75 ▲ 1.55%

Pre-Market (NDX) 9019.13

66.95 ▲ 0.75%

After Hours (NDX) N/A

N/A %

DJIA 28722.85

187.05 ▲ 0.66%

S&P 500 3276.25

32.62 ▲ 1.01%

Russell 2000 1658.80

14.66 ▲ 0.89%

Data as of Jan 2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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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