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이수찬 힘찬병원 대표원장, '6시 내고향 닥터'서 이웃에 희망 전달

황재용 기자

기사입력 : 2020-01-28 17:02

이수찬 힘찬병원 대표원장(사진)이 '떴다! 내고향 닥터'에 출연하며 우리 이웃에게 희망이라는 선물을 안겼다. 사진=힘찬병원이미지 확대보기
이수찬 힘찬병원 대표원장(사진)이 '떴다! 내고향 닥터'에 출연하며 우리 이웃에게 희망이라는 선물을 안겼다. 사진=힘찬병원
이수찬 힘찬병원 대표원장이 우리 이웃에게 '희망'이라는 선물을 전달했다.

힘찬병원에 따르면 이 원장은 28일과 2월 4일 2부작에 걸쳐 KBS 1TV '6시 내고향'의 코너 중 하나인 '떴다! 내고향 닥터'에 출연한다. 이 코너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이웃들의 건강을 돌보는 프로그램이다.
이 원장은 전국 방방곳곳을 돌아다니며 평생 가족 등을 위해 일한 부모들의 사연에 공감하고 그들을 찾아가 아픈 몸을 챙겨주는 주치의로 활약하고 있다. 오늘부터 2번 연속 방송되는 '사랑하는 나의 어머니에게' 편은 경기 용인에 있는 아들이 경북 성주군에 홀로 사는 어머니를 걱정하는 특별한 모자의 사연이다.

10년 전 불의의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은 아들은 췌장암으로 긴 투병을 하던 아버지를 지난달 떠나보내고 허리가 굽은 어머니 홀로 산골에서 일하는 것을 크게 염려하는 효자다. 자신의 불편한 몸보다 어머니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이 항상 앞섰다.

아들은 내고향 닥터에 사연을 보내면 어머니를 진심으로 치료해 줄 것이라는 생각에 전신마비에도 불구하고 숟가락을 입에 물고 키보드 자판을 눌러 한 글자씩 사연을 써내려 갔다. 이에 이 원장은 아들의 특별한 사연에 아들과 어머니를 찾았다.

이 대표원장은 "기나긴 사연을 완성하기 위해 아들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 지 상상할 수도 없다"며 "어머니를 생각하는 아들의 효심에 크게 감동을 받았고 아들이 걱정없이 지낼 수 있도록 어머니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
아우디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RS e-트론 GT
아우디 e-tron GT vs. 아이오닉 5 N 비교할 수 있을까?
이번엔 더 무서운 차 끌고 나왔다! 벤츠 E 300 4MATIC AMG Line
국내 1, 2위 다투는 수입차, 벤츠 E와 BMW 5 전격 비교
숨은 진주 같은 차, 링컨 노틸러스 ... "여긴 자동차 극장인가?"
가장 현실적인 드림카, 벤츠 디 올-뉴 CLE 450 4MATIC
파격 변신한 8세대 BMW 5시리즈...520i M sport package, "엔트리 같지 않다"
모든 걸 다 가진 차 왜건..."볼보 V90 CC, 너 하나로 만족한다"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