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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미니 공기청정기 '깨끗한 숨 공기청정기' 출시

크기는 작게 성능은 강력하게

연희진 기자

기사입력 : 2020-01-28 11:05

자주(JAJU)가 미니 공기청정기를 출시한다.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이미지 확대보기
자주(JAJU)가 미니 공기청정기를 출시한다.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미세먼지가 계절에 상관없이 기승을 부리면서 거실 가전으로 생각되던 공기청정기가 방마다 한 대씩 두고 사용하는 개인용 필수 가전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는 이런 트렌드를 반영해 미니 공기청정기 '깨끗한 숨 공기청정기'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A4 용지의 반 정도 크기로(직경 약 16㎝) 거실, 침대 옆, 공부방 책상, 주방 싱크대 등 좁은 공간에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화이트 색상의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어디에 놓아도 잘 어울린다.

크기는 작지만, 성능은 대형 못지않게 강력하다. 프리필터와 집진필터의 이중 필터 방식을 적용해 눈에 보이는 머리카락 굵기의 먼지부터 꽃가루, 곰팡이, 집먼지진드기 등 PM1.0 크기의 극초미세먼지까지 꼼꼼하게 정화한다. 집진 방식은 마이너스(-) 전기를 공기 중에 방출해 플러스(+) 성질을 띠는 유해물질과 먼지를 정전기로 끌어당겨 흡착시키는 원리다.

두 종류의 필터는 모두 물 세척만으로도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필터를 추가로 구매하거나 교체할 필요가 없어 경제적이다. 시간당 최대 14W 소비전력으로 24시간 내내 사용해도 한 달 기준 전기세가 월 1000원 미만으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깨끗한 숨 공기청정기'는 세 가지 모드로 작동된다.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일반' 모드와 약 90분간 강력한 정화 모드로 사용하는 '터보' 모드, 나뭇잎이 스치는 소리 수준의 저소음 모드(25.8dB) '수면' 모드가 있다.
자주 관계자는 "대형 공기청정기 한 대를 사용하는 것보다 소형 제품을 여러 대 구입해 곳곳에 두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알려지면서 공기청정기 구매 트렌드가 빠르게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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