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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금융위,‘우한폐렴’ 우려에 금융시장 영향 점검 회의 열어

한현주 기자

기사입력 : 2020-01-27 13:25

승객들이 중국 베이징 기차역에서 마스크를 쓰고 열차를 기다리고 있다.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승객들이 중국 베이징 기차역에서 마스크를 쓰고 열차를 기다리고 있다.사진=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에 따른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한국은행과 금융위원회가 27일 상황점검 회의를 연다.

한국은행은 27일 오후 2시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경제상황 회의를 비공개로 한다. 당초 28일 오전에 회의를 개최하려 해쓰나, 우한폐렴 확산이 계속되자 금융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기 위해 일정을 앞당겼다.
한은은 설 연휴기간 동안 본부 외자운용원, 뉴욕·런던 등 금융중심지 소재 국외사무소와 연계해 국제금융시장과 한국 관련 지표에 대해 24시간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이날 은성수 금융위원장도 금융위 관련 국장들이 참석하는 우한 폐렴 관련 현안 점검회의를 연다. 이번 회의에서는 우한 폐렴 확산 상황과 한국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 향후 필요한 조치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금융위는 이번 우한 폐렴 사태가 2002~2003년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사스) 급으로 확산할지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사스 사태는 관광 등 산업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쳐 관련국의 경제성장률 하락 원인이 되기도 했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n0912@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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