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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확진·사망자 연일 급증… 중국 전역 공포 확산

이태준 기자

기사입력 : 2020-01-26 09:44

지난 22일(현지시간)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화중기술과학대학 통지의학원 병설 유니온 병원에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우한 폐렴'과의 전쟁 선포식에 참석해 병원 깃발을 흔들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2일(현지시간)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화중기술과학대학 통지의학원 병설 유니온 병원에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우한 폐렴'과의 전쟁 선포식에 참석해 병원 깃발을 흔들고 있다. 사진=뉴시스
중국에서 ‘우한 폐렴’ 확산이 꺾일 줄 모르고 있다. 사망자와 확진 환자가 연일 급증하고 있어 중국 전역로 몰아넣고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26일 0시 현재까지 전국 30개 성에서 1975명의 '우한 폐렴' 확진자가 나왔고 사망자는 56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하루 전보다 확진자는 688명, 사망자는 15명이 늘어난 것으로 '우한 폐렴'이 중국 전역을 공포로 떨게하고 있다.

중국 내 '우한 폐렴'의 중증 환자는 324명, 의심 환자는 2684명이고 완치 후 퇴원한 환자는 49명이다.

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2만3431명도 집중 관찰을 받고 있으며 이 가운데 325명은 별 증상이 없어 관찰이 해제됐다.

해외에서도 '우한 폐렴' 환자는 확산 추세다.
중화권인 홍콩에서 5명, 마카오에서 2명, 대만에서 3명의 '우한 폐렴' 확진자가 각각 나왔다.

이밖에 '우한 폐렴' 확진자는 태국 4명과 일본, 한국, 미국, 베트남 각각 2명,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각각 3명, 네팔 1명, 프랑스 3명, 호주 1명 등이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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