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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확산 조짐…고양시, 능동감시대상자 확대로 긴급대책 회의 열어

황재용 기자

기사입력 : 2020-01-25 21:48

이재준 고양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이재준 고양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경기 고양시가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25일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능동감시대상자가 5명으로 확인됨에 따른 조치다. 이재준 고양시장이 덕양구보건소에서 직접 회의를 주관했으며 이재철 제1부시장과 3개 구 보건소장 등이 참석했다.
능동감시대상자 5명 중 4명은 고양시민이고 1명은 중국인이다. 회의에서 이 시장은 감염증 환자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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