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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소프트뱅크 손정의 투자한 AI기업 또 직원 대폭 감원 등 경영 비상

노정용 기자

기사입력 : 2020-01-25 06:28

소프트뱅크 그룹이 투자한 AI업체 '클라우드 마인즈'가 보유자금이 고갈돼 직원을 감축하는 등 경영위기에 빠졌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소프트뱅크 그룹이 투자한 AI업체 '클라우드 마인즈'가 보유자금이 고갈돼 직원을 감축하는 등 경영위기에 빠졌다. 사진=로이터
소프트뱅크 그룹이 투자한 로봇 공학과 인공지능(AI)을 다루는 스타트업 클라우드 마인즈가 세계적으로 대규모의 인원 감축을 실시하고 있다고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로이터통신이 24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클라우드 마인즈는 여러 차례 상장을 시도했지만 실패한 후 보유자금이 고갈된 것으로 알려졌다.
수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국에서는, 직원 700명 가운데 175~225명이 감축 대상이다. 또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의 실리콘밸리에 있는 사무소는 폐쇄됐으며 미국과 일본에서의 사업 활동은 형식적으로 유지될 전망이다.

클라우드 마인즈로부터의 코멘트는 얻을 수 없었으며 소프트뱅크는 코멘트를 거부했다.

소프트뱅크는 지난해 공유 오피스 업체 미국 위워크에 투자해 거액의 손실을 입었다.

한때 '투자의 귀재'로 알려진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은 잇따른 투자실패에 '마이너스 손'으로 불리고 있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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