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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헤지펀드 거물' 클라만, "미 주가상승세 곧 끝날 것" 경고

김환용 편집위원

기사입력 : 2020-01-25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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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인 세스 클라만 바우포스트그룹 창립자 겸 회장이 미국의 기록적 주가 상승세가 곧 끝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ABC 등 외신에 따르면 클라만 회장은 최근 투자자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지난해 시장에 동력을 제공했던 연료가 소진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미국의 S&P 500지수는 지난해 29% 가까이 급등하면서 지난 2013년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을 올렸다. 미중 무역 합의에 대한 기대감과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인하 등이 큰 힘이 됐다.

클라만 회장은 그러나 저금리가 경제성장을 촉진하는 데 실패하면서 유동성 함정에 빠질 우려가 있다며 특히 유럽에서 그럴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클라만 회장은 지난해 초에도 높아지는 부채 수준과 정치적 분열 심화 등이 세계 경제에 미칠 악영향을 이유로 이번과 유사한 경고를 내놓은 바 있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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