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중 삼성전자와 포스코만 20년 넘게 매출 10조 원, 영업이익 1조 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1994년부터 매출액 10조 원·영업이익 1조 원을 수성하고 있으며, 1998년부터 벌어들인 영업이익 규모는 261조 원이 넘는다. 한 해 평균 약 12조 원의 영업이익을 올린 셈이다.
포스코도 같은 기간 영업이익 68조 원으로 한 해 평균 3조 원 수준에 달했다.
SK하이닉스는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매출액 10조 원·영업이익 10조 원을 유지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