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수가 20일 초등학교 방과 후 저학년 학생들을 돌보는 초등 돌봄전담사로 나섰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펭수를 일일 돌봄전담사로 위촉해서다.
EBS 스타 크리에이터 펭수는 이날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 교육부를 찾았다. 펭수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만나 위촉장을 받았다. 오후에는 세종시 내 한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깜짝 방문했다.
펭수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 구독자 수는 20일 현재 191만명에 달한다. 펭귄 만화캐릭터 뽀로로의 뒤를 이어 '초통령'으로 통하며 20~30대까지도 사랑을 받고 있다. 펭수는 지난해 12월31일 새해 제야의 종을 치는 인사로 참여하기도 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