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이 9주 연속 상승했다.
1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월 셋째 주 전국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6원 오른 1571.1원을 나타냈다.
서울 지역 휘발유 가격이 4.3원 오른 1648원, 대구 지역은 7.2원 상승한 1548.2원이었다.
경유 가격도 4.5원 오른 ℓ당 1400.9원으로 1400원을 넘어섰다.
국제유가는 중동 리스크에도 하락 전환했다.
수입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는 배럴당 65달러로 2.9달러 떨어졌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