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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GM, 전기픽업과 SUV에 4년간 9조 투자…'험머' 명칭 재사용도

디트로이트 햄트랙 공장에 30억 달러(약 3조4800억 원) 투입

김길수 기자

기사입력 : 2020-01-14 06:00

GM은 새로운 전기픽업트럭과 SUV에 '험머(Hummer)'라는 이름을 부활시킨다고 발표했다. 자료=포브스이미지 확대보기
GM은 새로운 전기픽업트럭과 SUV에 '험머(Hummer)'라는 이름을 부활시킨다고 발표했다. 자료=포브스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 GM(General Motors)이 향후 4년 동안 미국 공장에 77억 달러(약 8조9400억 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디트로이트 햄트랙(Detroit-Hamtramck) 공장에 30억 달러(약 3조4800억 원)를 투입하는 등 전기픽업트럭과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의 생산 확대를 목표로 투자를 결심했다고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또한 GM은 새로운 전기픽업트럭과 SUV에 '험머(Hummer)'라는 이름을 부활시킬 것이며, NBA 스타 르브론 제임스(LeBron James)가 등장하는 슈퍼볼 광고로 새로운 모델을 선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GM의 이 같은 행보에 대해 경제분석가들은 “테슬라의 전기차 생산이 고무적”이라는 입장을 이미 표명했던 GM으로서는 당연한 결과라고 지적하며, 이익을 낼 가능성이 높은 전기자동차(EV) 시장을 향한 GM의 이동은 점차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s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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