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글로벌 패션 앤 액세서리 브랜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더네이쳐홀딩스 대표 박영준)은 10일 오후 10시 30분 CJ오쇼핑 채널을 통해 새로운 캐리어 라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의 신제품 캐리어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세체니 다리에서 그 명칭을 따와 ‘세체니 캐리어’로 네이밍 됐다. 이 제품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국내는 물론 세계 곳곳으로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는 이름이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의 캐리어 라인은 기존에도 합리적인 가격대와 실용성, 선호도 높은 디자인 등으로 인기를 끌어 왔다. ‘세체니 캐리어’라인은 옐로우 스퀘어로고가 스타일리쉬함을 더하는 티타늄, 골드, 코랄, 터키쉬블루, 차콜 등 5가지 색상 라인업은 물론 현대적이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강화된 내구성과 편의성을 자랑한다.
여행객으로서 신경 쓰이는 바퀴의 소음문제는 자체 제작한 5.5㎝의 바퀴와 8Wheel시스템 도입으로 해소했다. 360도로 자연스럽게 이동하면서 핸들링 가능한 것은 물론 소음도 최소화 됐다.
외부 흠집을 막아주는 메탈릭 스트라이프의 외관은 독일 바이엘 코베스트로사의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를 도입해 튼튼한 내구성을 구현했다. 내장된 ‘TSA LOCK’ 시스템은 외부의 충격에도 내용물이 파손되는 우려를 방지해 준다.
또 ‘세체니 캐리어’에는 도난방지 기능으로 ‘케이블 락’ 시건장치를 적용했다. ‘케이블 락’기능은 근처의 기둥이나 의자, 봉 등에 캐리어를 연결해 고정해 주기 때문에 손이 부족한 여행객들이나 식당, 화장실 등의 용무로 잠시 자리를 비워야 하는 경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담당자는, “이번 ‘세체니 캐리어’라인은 단품으로도 유용하지만 24인치, 20인치 캐리어와 여권 지갑, 백인백 4종, 여행용 백팩, 화물용 항공커버까지 포함한 세트로도 판매될 예정으로 여행객들이 보다 손쉽게 여행 필수품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라고 강조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