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은 내년에는 2.6%, 2022년에는 2.7% 성장률을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의 성장률은 작년 2.3%에서 올해는 1.8%로 둔화되고, 내년과 2022년에는 1.7%로 더 내려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약속했던 연 3%대 이상의 성장률 공약에 비하면 턱없이 낮은 것이다.
또, 유럽은 지난해에 1.1% 성장에 그친데 이어 올해 1%, 내년과 2022년에는 모두 1.3%대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의 경우는 올해 5.9%, 내년과 2022년에는 5.8%, 5.7%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