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일 미국 라스베이거스가전쇼2020(CES 2020) 개막일인 7일(현지시간), 글로벌 IT강장 삼성전자 전시관에 수많은 인파가 몰려 눈길을 끌었다. 이날 관람객들은 삼성전자가 소개한 마이크로LED TV(1마이크로=100만분의 1m)인 '더 월'을 비롯, 8K QLED TV의 생생한 화질을 직접 체험했다. 또모바일 화면에 최적화된 신개념 TV인 '더 세로'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삼성전자는 이와함께 IoT 냉장고 패밀리허브부터 소형 냉장고 '큐브', 맞춤식 냉장고 비스포크(BESPOKE) 등도 소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날 기조연설에서 소개된 공 모양의 지능형 컴퍼니언 로봇 볼리(Ballie), 웨어러블 보행 보조 로봇 '젬스(GEMS)' 등도 전시돼 많은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