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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컴퓨터박물관에 4족보행로봇 '미니 치타' 뜬다

김상배 MIT 교수 12일 '스페셜 오픈워크숍' 개최 계기로
치타 로봇 개발과 미래 로봇 주제...강의·미니 치타 시연

홍정민 기자

기사입력 : 2020-01-06 15:54

오는 12일 제주 넥슨컴퓨터박물관에서 김상배 MIT 기계공학과 교수와 그가 개발한 4족보행로봇 '미니 치타(Mini Cheetah)'를 만나볼 수 있다. 사진=엔엑스씨이미지 확대보기
오는 12일 제주 넥슨컴퓨터박물관에서 김상배 MIT 기계공학과 교수와 그가 개발한 4족보행로봇 '미니 치타(Mini Cheetah)'를 만나볼 수 있다. 사진=엔엑스씨
엔엑스씨(NXC)는 오는 12일 제주 넥슨컴퓨터박물관에서 '스페셜 오픈워크숍: 치타 로봇의 개발과 미래의 로봇'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워크숍에서 김상배 매사추세츠공대(MIT) 기계공학과 교수가 개발한 4족보행로봇 '미니 치타(Mini Cheetah)'를 만나볼 수 있다.

MIT 생체모방 로봇연구소를 이끌고 있는 김상배 교수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4족보행로봇 '치타'를 개발한 로봇공학 권위자다. 치타를 소형화한 미니 치타 역시 백플립, 점프 등 기존 로봇보다 훨씬 자유로운 움직임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재난지역 탐지, 재해 구호,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 교수는 지난 2016년과 2017년, 엔엑스씨의 연구비 후원을 통해 넥슨컴퓨터박물관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김 교수는 넥슨컴퓨터박물관의 2020년 첫 번째 오픈 워크숍을 통해 치타 로봇을 비롯한 자연모방로봇을 소개하고 다가올 미래에 적극적으로 변화하게 될 로봇의 역할과 모습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미니 치타의 시연도 함께 하며 워크숍 이후 미니 치타는 박물관에 기증되어 전시된다.

'스페셜 오픈워크숍: 치타 로봇의 개발과 미래의 로봇'은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제주 넥슨컴퓨터박물관에서 열린다.


홍정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oodlif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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