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몽이 5일 화제다.중국몽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겠다는 야망을 말한다.
‘중국몽’은 중국 1인자 시진핑 국가주석이 지난 2012년 18차 당대회에서 총서기에 오른 직후 자신의 야망을 실현하기위해 내세운 것이다.
덩샤오핑 전 주석이 대외정책인 ‘도광양회(빛을 감추고 은밀히 힘을 기른다)’와의 결별을 선언했다.
중국에 반드시 이익이 된다면 적극 영향력을 행사하는 ‘분발유위(떨쳐 일어나 해야 할 일을 한다)’로 바뀌면서 지구촌 곳곳에서 마찰이 빚어지고 있다. 대표적인 남중국해 영해 분쟁이다.
중국은 이를 위해 일대일로 계획등을 적극 추하 관련 국가들에게 자원과 자본을 제공하고 있다. 중국몽은 '위대한 중화 민족 부흥'과 중국 특색을 반영한 지역패권 국가 구축을 위한 정체성 정치의 일환이라고 할수 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