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일(현지시간) 시큐리티인포워치닷컴 등 해외보안관련 매체들에 따르면 팩스톤과 한화테크윈 양사는 이 같은 최신 보안관련 기술을 통합키로 했다.
이번 통합에 따라 펙스콘의 넷2 사용자는 와이즈 웨이브에 접속된 고해상도 IP네트워크 카메라로 캡처된 이벤트 구동형 비디오를 즉석에서 표시할 수 있다.
무료인 넷2 플러그인을 통해 사용 가능한 기능 통합으로 사용자는 사이트에 접근하려는 모든 사람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넷2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 내에서 알람 사고를 비디오로 확인할 수 있다.
이 플러그인은 두 시스템을 통합하는 프로세스를 단순화하고 향상된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를 제공하여 넷2 클라이언트 앱에서 직접 관련 비디오 감시카메라를 라이브로 재생 및 내보내기를 제공한다. 이 플러그인은 넷2 버전5 및 6을 지원하며 한화테크윈의 기술 지원에서 무료로 제공된다.
팩스톤의 최고 영업 책임자 가레스 오하라(Gareth O'Hara)씨는“우리는 고객에게 세계적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업무의 핵심에 단순성과 품질의 핵심 가치를 두었다”면서 “이번 통합으로 고객들은 향상된 기능을 제공받게 되며 시장을 선도하는 넷2 시스템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와이즈넷 솔루션은 이제 넷2와 함께 정기적으로 지정되고 있으며 따라서 이러한 통합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려는 사용자에게 실질적인 이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