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 부회장은 2일 신년사를 발표하고 "지난해부터 우리는 당면한 위기와 변화에 대한 필요성, 절박함을 바탕으로 혁신활동을 수행해 왔다"면서 "올해는 각 현장에서 혁신과제의 실천과 체화로 혁신을 실질적으로 완성하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협력업체와 상생과 현장 안전도 역설했다. 이 부회장은 "협력업체가 손실이 나고 어려움에 빠지면 해당 사업은 성공할 수 없다. 현장에서 협력업체를 수행의 파트너로 존중하고 그들의 아이디어에 경청할 것"이라며 상생 경영의 중요성을 부각시켰다.
현장 안전과 관련해 "현장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절대적 가치임을 전 임직원이 명심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부회장은 "과거와 같은 방식으로는 수익을 장담할 수 없다"고 환기시키며 "혁신과제를 실천해 임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한 해가 되자"는 말로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