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 조직개편 핵심은 앞으로 2030년까지 새로운 10년을 대비한 디지털 전담본부 신설, 리서치센터 정예화, 각 본부별 시너지 극대화로 요약된다.
미래 수익창출 비즈니스 모델 기획과 챗봇(채팅로봇프로그램), 로보어드바이저(인공지능 자산관리) 등 디지털기반 신사업 기획과 전사 프로세스 혁신 업무를 맡게 된다.
리서치센터는 리서치의 효율성, IB(투자은행)지원 강화를 기본으로 조직을 슬림화 했다.
이밖에 3개 본부로 분리된 IB본부 위에 IB그룹을 두고, PF(프로젝트파이낸싱)본부와 대체투자본부를 함께 PF그룹으로 묶어 본부간 시너지를 제고하고 커버리지도 더욱 확대해간다는 전략이다. 기타 운용부문은 종합금융담당의 본부 승격, MT(Macro Trading)본부내 FX(Foreign Exchange:외국환)운용부 신설 등으로 운용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문성필 경영기획총괄, 오종현 MT(Macro Trading)본부장, 송상엽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장 등 3명을 부사장에 내정하고, 이외 전무 4명, 상무 4명, 상무보 2명을 승진인사 발령을 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