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만에 이혼한 콜린 앤드루 콜린퍼스 잉글랜드의 배우가 14일 주목을 받고 있다.
콜린퍼스가 출연한 영화 42편이 세계적으로 30억 달러 이상 수익을 올렸다.
콜린퍼스는 미국 아카데미상, 골든 글로브상, 두 번의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BAFTA), 세 번의 미국 배우 조합상, 베니스 국제 영화제 볼피컵 남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
그가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작품은 조지 6세를 연기한 영화 ‘킹스 스피치’로 미국 아카데미상 외에도 많은 시상식의 남우주연상을 수상하였고, 전세계적으로 4억 1,421만 1,549 달러의 흥행 수입을 기록했다.
퍼스는 1980년대 말 영국의 유망한 청춘 배우를 일컫는 "브릿 팩"의 구성원 중 한명으로, 1995년 TV 시리즈 ‘오만과 편견’의 "피츠윌리엄 다아시(Mr. Darcy)" 역할로 배우 경력에 큰 전환점을 맞게 되었다.
2012년 런던시 자유상을 수상했으며 2011 할리우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